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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인사말

  • 손동영 공동대회장
  • 김명환 공동대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가하신 선수와 골프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사장 손동영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길고 무더운 여름을 겪은 탓인지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공기,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덮인 산들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1960년 창간한 국내 최초의 경제종합 일간지 서울경제신문은 골프와의 인연이 참 각별합니다. 골프대회 개최를 비롯해 우리나라 10대 골프장을 선정해 발표하고, 영국에서 발간하는 전통의 골프전문지 ‘골프먼슬리’ 한국판을 발행하는 등 국내 골프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 창설해 18년째를 맞는 레이디스 클래식은 골프팬들이 손에 꼽는 명승부와 스타 탄생의 무대로서,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선수들과 골프팬 여러분께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모셨습니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글로벌 1위 기업이자 골프 유망주 지원에 앞장서 온 덕신EPC와 국가 보훈 정책에 기여하고 있는 36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골프장 88컨트리클럽이 그 주인공입니다.

새 파트너와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르시길 바라며, 현장을 찾아주신 갤러리와 TV 등으로 중계를 시청하시는 팬들은 마음껏 환호하고 박수치며 ‘만추의 골프축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덕신EPC 김명환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김정태 회장님과 88컨트리클럽 임직원 여러분을 비롯해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 손동영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88컨트리클럽에서 덕신EPC가 서울경제의 새로운 파트너로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공동 개최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EPC는 1980년 창립 이래 45년 동안 건축용 철강 구조물인 데크플레이트만을 생산하고 판매해 온 회사입니다. 덕신EPC는 어린이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그린 위 시상식, 갤러리 참관, 레드자켓, 홀인원상, 보물찾기 등 명품 주니어 골프대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골프 유망주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 대회가 개최되는 88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은 1988년 개장된 국가유공자 보훈기금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부 소유의 골프장입니다. 14개의 클럽을 두루 사용하면서도 다양한 구질의 샷을 구사하도록 설계된 코스와 홀과 홀 간의 간섭이 없어 오롯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최상의 부대시설로 수많은 국제대회 개최한 대한민국의 전통 명문 골프장입니다.

특히 88컨트리클럽의 서코스는 각 홀마다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유실수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필드로, 세밀한 주의력이 필요하도록 곳곳에 80여개의 벙커가 있어 골프의 묘미를 재발견함으로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본 대회는 KLPGA 투어 대회가 서울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88컨트리클럽에서 6년 만에 열리는 만큼 대회장에 발걸음 해주신 많은 갤러리에게는 골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본인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트로피가 들어 올려지는 감격의 순간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공동개최사인 서울경제신문 손동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경기도 용인시, SBS 골프, 협찬사 그리고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덕신그룹 회장 김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