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장 인사말
- 이종환 공동대회장
- 박상규 공동대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가하신 선수와 골프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도 ‘만추의 골프축제’를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열게 돼 무척 기 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의 위세를 극복 하고 3년 만에 필드로 팬 여러분을 다시 초대할 수 있어 이번 대회 는 더욱 뜻깊다는 느낌입니다.
16년째를 맞는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2007년 창설 이래로
스타 탄생과 명승부의 무대가 돼왔으며, 한국 여자골프계 발전에
미력이나마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2017년부터는 세계 100대 코
스인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과
국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62년 역사의 국내 최초 경제 일간지 서울경제는 골프와 인연이 각
별합니다. 대회 개최는 물론, 한국 10대 골프장을 선정 발표하고 최
근에는 세계 최고 전통의 영국 골프 전문지 골프먼슬리의 한국판을
창간하는 등 골프 문화와 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모쪼록 올해 대회도 더 큰 꿈을 향한 도전의 무대인 동시에, 갤러리 와 안방의 팬들도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김상열 회장님과 핀크스 골프클럽 임직원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이종환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여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올해로 6번째 개최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대회가 개최되는 핀크스 골프클럽은 1999년 개장 이래 한국 Best 골프코스 1위와 국내 최초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6년, 2018년 및 2020년에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코스’ 및 영국
특히, 전세계 16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바 있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故 테오도르 로빈슨의 마지막 작품으로써, 그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골프 코스는 본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본인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회장에 발걸음 해주신 많은 갤러리분들에게는 가을의 제주 골프 축제로써 선수들의 명승부가 깊은 즐거움과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우승컵이 들어올려지는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SBS 골프, 협찬사 그리고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박상규